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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배 총장“그간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날에 축복이 있길”격려
침례신학대학교는 3월 2일(월) 오전 9시30분에 총장실에서 사무처 김정수 직원 퇴직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전국에 확산중인 코로나바리어스의 영향으로 공식적인 교직원 전체모임이 취소된 관계로 총장실에는 김선배 총장을 비롯하여 이재문 기획실장, 노은석 교무처장, 신인철 학생처장, 문상기 신대원장, 정승태 대학원장, 최수환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김선배 총장은 김정수 직원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증정하고“그 동안 학교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섬겨준 김정수 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이제 새로운 제2의 인생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하심이 함께하길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이에 김정수 직원은“1992년도에 침신대가 목동 캠퍼스에 위치했을 때 입사하여 현재의 유성캠퍼스로 이전하여 지금까지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일했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하나님께 감사한 것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총장님 이하 모든 교직원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도하겠다.”고 소감을 전하자 함께 모인 보직자들은 퇴직하는 김정수 직원에게 한 마디씩 덕담을 나누고, 감사와 아쉬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수 직원은 1992년 4월에 입사하여 사무처 시설관리팀에서 근무했으며, 2019년 9월부터 생활관 시설과장으로 근무하다가 올해 3월 1일자로 퇴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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