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선배 총장“그간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날에 축복이 있길”격려 침례신학대학교는 12월 2일(월) 오전 8시 30분 본관 로고스홀에서 교회음악과 김남수 교수와 유아교육과 마송희 교수 정년퇴임 감사예배를 가졌다.
노은석 교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문상기 신학대학원장은“아직 끝나지 않은 일을 위하여”(빌 3:12~14)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문상기 원장은“사도바울은 항상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을 상을 위해 달려갔다고 고백했다. 이제 새로운 인생의 2막이 시작되는 두 교수님의 인생 역시 어떠한 삶을 살든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한 일을 위하여 영광의 면류관을 얻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고 달려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김선배 총장은 퇴직하는 두 교수에게 공로패 증정하고, 축사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와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김남수 교수와 마송희 교수의 정년퇴임 감사인사 후 근광현 교수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감사예배 후 퇴직하는 김남수 교수와 마송희 교수는 참석한 교직원들과 일일이 인사하며, 감사와 아쉬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퇴임하는 김남수 교수는 1982년 목원대 음학대학(B.M.)졸업, 1988년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원(M.M.)졸업, 1993년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M.C.M.)졸업, 2003년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D.M.M.)를 졸업하고 1994년부터 현재까지 침례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교회음악과학과장, 교회음악대학원장, 학생실천처장, 평생교육원장을 역임했다.
마송희 교수는 1997년 이화여자대학교(B.A.)졸업, 1979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M.A.)졸업, 1981년 Purdue university(M.S.)졸업, 중앙대학교 대학원(Ph.D.)을 졸업하고 1999년부터 현재까지 침례신학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유아교육과학과장, 유치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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