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사람이란!’이란 주제로 이틀 동안 은혜로운 시간 가져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2학기를 맞아 9월17일(화)부터 18일(수)까지 교단기념대강당에서“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주제로 영성수련회를 가졌다. 이번 집회는 양일간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7시 총 6회로 진행되었으며, 대학 찬양팀‘굿워십, 찬양할렐루야, 브니엘’의 찬양 인도로 집회마다 은혜로운 찬양들이 드려졌다.
첫째 날인 17일에는 빛의자녀들 교회를 담임하는 김형민 목사가“안정적인 성품을 가진 사람”(대상 5:1~3)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목사는“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사람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말씀이신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붙들어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지는 오후 집회에는“하나님의 음성을 가진 사람(왕상 19:12)”, 저녁 집회에서는“감사가 끝이 없는 사람(시 57:1-11)”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영성수련회 둘째 날인 18일에는 주안대학원대학교 유근재 교수가“4차 산업시대 VS 성령의 시대”(요 20:21~22, 눅 24:48~49, 행 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교수는“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 우리는 늘 위기라고 말하지만 위기라고 말하는 사람에겐 늘 위기가 있을 뿐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이며 성령님의 능력과 기적을 경험하는 사람이다. 시대와 환경을 초월하시는 성령 하나님과 동역할 때 진정한 부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도전했다. 특별히 영성수련회 둘째 날 오전 시간에는 불후의 명곡,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고 밴드 몽니의 보컬 및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김신의 형제의 간증과 찬양을 통해 집회에 참석한 많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과 함께 은혜로운 시간을 선사했다.
유교수는 오후 집회를 통해“경계를 넘는 믿음(히 11:1,33~34)”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고, 마지막 시간인 저녁 집회에서는“Kingdomizer(빌1:20~21, 마6:33,24:14)”란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우리 모두 하나님 나라 확장의 주역들이 되어 주님오시는 그날까지 오직 예수만을 증거하는 증인된 삶을 살아가자”고 도전한 뒤 모두가 통성으로 뜨겁게 기도하며 하나님의 부르심과 말씀 앞에 믿음으로 결단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성수련회를 인도한 김형민 목사는 과거 사우디아라비아 선교사로 사역을 했으며 현재 빛의 자녀교회 담임목사 및 이사장을 맡고 있다. 유근재 교수는 현재 침례신학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강의하고 있으며 주안대학원대학교 부교수, 한국선교신학회 총무, 금란교회 협동목사, 성서아카데미 원장으로 사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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